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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다 vs 때다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등본을 (떼다/때다)
괄호 안에 맞춤법이 헷갈리시나요?
떼다 vs 때다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Q.
'떼다'와 '때다'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정답은 둘 다 표준어!
생김새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이에요.
떼다 vs 때다 구별법!
헷갈리는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국어사전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
사전 뜻을 같이 알아봅시다!
국어사전 |
떼다 [동사] ① 붙어 있거나 잇닿은 것을 떨어지게 하다. ② 전체에서 한 부분을 덜어 내다. ③ 어떤 것에서 마음이 돌아서다. ④ 눈여겨 지켜보던 것을 그만두다. ⑤ 장사를 하려고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사다. ⑥ 함께 있던 것을 홀로 남기다. ⑦ 봉한 것을 뜯어서 열다. ⑧ 걸음을 옮기어 놓다. ⑨ 말문을 열다. ⑩ 부탁이나 요구 따위를 거절하다. ⑪ 버릇이나 병 따위를 고치다. ⑫ 아기를 유산시키다. ⑬ 배우던 것을 끝내다. ⑭ 성장의 초기 단계로서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그치다. ⑮ 수표나 어음, 증명서 따위의 문서를 만들어 주거나 받다. ⑯ 권리를 없애거나 직위를 그만두게 하다. ⑰ 화투로 점 따위를 치다. |
예시 |
벽에서 벽보를 (떼다/때다) 월급에서 식대를 (떼다/때다) 정을 (떼다/때다) 눈을 (떼다/때다) 물건을 도매로 (떼다/때다) 친구를 (떼다/때다) 편지 봉투를 (떼다/때다) 발걸음을 (떼다/때다) 말문을 (떼다/때다) 부탁을 과감하게 떼어 버렸다. 볼거리를 (떼다/때다) 아이를 (떼다/때다) 천자문을 (떼다/때다) 젖을 (떼다/때다) 수표를 (떼다/때다) 관직을 (떼다/때다) 화투 점을 (떼다/때다) |
'떼다'은 우리말로
정말 다양한 뜻이 있어요.
유의어로
'뜯다', '제하다', '덜다'
등 이 있어요.
떼다는 정말 많은 뜻이 있기 때문에
모든 예시를 다 기억하는 것은 힘들어요.
원칙은 '떼다'로 표기하되
'때다'를 사용하는 경우만 외워주세요!
국어사전 |
때다 [동사] ① ‘때우다’의 준말. ② 아궁이 따위에 불을 지피어 타게 하다. |
예시 |
아궁이를 (때다/떼다) 불을 (때다/떼다) 장작을 (때다/떼다) 냄비 구멍을 (때다/떼다) |
때다는 크게 두 가지 뜻이 있어요.
첫 번째로는
'때우다'의 줄임말로 쓰입니다.
'땜질하다', '메우다', '막다'
등 유의어가 있어요.
예를 들면 "냄비 구멍을 때다"가 있습니다.
땜질 = 때우다 = 때다
연상 기억을 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불을 지피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불을 때다', '장작을 때다'로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땔감 = 태우다 = 때다
이렇게 연상 기억을 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총정리
때다= 땔감/땜질
떼다 = 그 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사랑입니다.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게요!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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