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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맞춤법

떼다 때다 - 헷갈리는 맞춤법?

by 꿀팁요정 벨라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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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다 vs 때다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등본을 (떼다/때다)

괄호 안에 맞춤법이 헷갈리시나요?

 

떼다 vs 때다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Q.

'떼다'와 '때다'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정답은 둘 다 표준어!

 

생김새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이에요.

 


 

떼다 vs 때다 구별법!

 

헷갈리는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국어사전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

사전 뜻을 같이 알아봅시다!

 

국어사전
떼다
[동사]

① 붙어 있거나 잇닿은 것을 떨어지게 하다.
② 전체에서 한 부분을 덜어 내다.
③ 어떤 것에서 마음이 돌아서다.
④ 눈여겨 지켜보던 것을 그만두다.
⑤ 장사를 하려고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사다.
⑥ 함께 있던 것을 홀로 남기다.
⑦ 봉한 것을 뜯어서 열다.
⑧ 걸음을 옮기어 놓다.
⑨ 말문을 열다.
⑩ 부탁이나 요구 따위를 거절하다.
버릇이나 병 따위를 고치다.
아기를 유산시키다.
⑬ 배우던 것을 끝내다.
⑭ 성장의 초기 단계로서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그치다.
⑮ 수표나 어음, 증명서 따위의 문서를 만들어 주거나 받다.
⑯ 권리를 없애거나 직위를 그만두게 하다.
⑰ 화투로 점 따위를 치다.

예시
벽에서 벽보를 (떼다/때다)
월급에서 식대를 (떼다/때다)
정을 (떼다/때다)
눈을 (떼다/때다)
물건을 도매로 (떼다/때다)

친구를 (떼다/때다)
편지 봉투를 (떼다/때다)
발걸음을 (떼다/때다)
말문을 (떼다/때다)
부탁을 과감하게 어 버렸다.
볼거리를 (떼다/때다)
아이를 (떼다/때다)
천자문을 (떼다/때다)
젖을 (떼다/때다)
수표를 (떼다/때다)
관직을 (떼다/때다)
화투 점을 (떼다/때다)

 

'떼다'은 우리말로

정말 다양한 뜻이 있어요.

 

유의어로

'뜯다', '제하다', '덜다' 

등 이 있어요.

 

떼다는 정말 많은 뜻이 있기 때문에

모든 예시를 다 기억하는 것은 힘들어요.

 

원칙은 '떼다'로 표기하되

'때다'를 사용하는 경우만 외워주세요!

 


국어사전
때다
[동사]

① ‘때우다’의 준말.
② 아궁이 따위에 불을 지피어 타게 하다.
예시

아궁이를 (때다/떼다)

불을 (때다/떼다)
장작을 (때다/떼다)

냄비 구멍을 (때다/떼다)

 

때다는 크게  두 가지 뜻이 있어요.

 

첫 번째로는

'때우다'의 줄임말로 쓰입니다.

 

'땜질하다', '메우다', '막다'

등 유의어가 있어요.

 

예를 들면 "냄비 구멍을 때다"가 있습니다.

 

땜질 = 때우다 = 때다

연상 기억을 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불을 지피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불을 때다', '장작을 때다'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땔감 = 태우다 = 때다

이렇게 연상 기억을 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총정리

때다= 땔감/땜질

떼다 = 그 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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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포스팅으로찾아올게요!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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