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 늑장? 헷갈리는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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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장 vs 늑장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늦장/늑장) 부리다

괄호 안에 맞춤법이 헷갈리시나요?

 

늦장 vs 늑장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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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늑장'과 '늦장'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정답은 둘 다 맞습니다.

 

생김새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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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장 vs 늑장 구별법!

 

헷갈리는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국어사전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

사전 뜻을 같이 알아봅시다!

 

국어사전

늑장 [명사] ①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태도.

예시

늑장 부리다 늑장 피울 시간이 없다 늑장 부리지 말고 늑장 대응 늑장 수사 늑장 보고 늑장 통보 늑장 공지 늑장 결정 늑장 처리

 

'늑장'은 순우리말로

꾸물거리는 태도를 뜻해요.

 

유의어로

'딴전', '게으름', '딴청'

등이 있어요.

'

국어사전

늦장 [명사] ① 느릿느릿 꾸물거리는 태도.

예시

늦장 부리다 늦장 피울 시간이 없다 늦장 부리지 말고 늦장 대응 늦장 수사 늦장 보고 늦장 통보 늦장 공지 늦장 결정 늦장 처리

 

'늦장' 역시 순우리말로

'늑장'과 똑같은 뜻을 가지고 있어요.

 

유의어로 '늑장'이 있어요.

 

 

'늑장'과 '늦장' 모두 많이 쓰이기 때문에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어요,

 

이런 단어를 복수 표준어라고 해요!

 

복수표준어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일 때, 이들 중 하나만을 표준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규범에 맞는 것은 모두 표준으로 인정하는 것.

예시
소고기(o)	쇠고기(o)
우레(o)	천둥(o)
늦장(o)	늑장(o)

 

'늦장'과 '늑장'은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으니

마음 놓고 편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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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

늑장(o) 늦장(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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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