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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맞춤법

금세? 금새? 헷갈리는 맞춤법

by 꿀팁요정 벨라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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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vs 금세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금세/금새) 사랑에 빠졌다.

괄호 안에 맞춤법이 헷갈리시나요?

 

금세 vs 금세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Q.

'금세'와 '금세'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정답은 둘 다 맞습니다.

 

생김새가 비슷해서

헷갈리는 두 단어인데요.

뜻은 완전히 다르답니다!

 


 

'금세' vs '금새' 구별법!

 

헷갈리는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국어사전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

사전 뜻을 같이 알아보자고요.

 

 

국어사전

금세

[부사]

①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

 

예시
소문이 (금세/금새) 퍼졌다.
가방이 (금세/금새) 사라졌다.
아이는 (금세/금새) 잠들었다.
슈퍼맨이 (금세/금새) 나타났다.
(금세/금새) 사랑에 빠졌다.

한 주가 (금세/금새) 지나갔다. 
약 효과가 (금세/금새) 나타났다.
황금 연휴가 (금세/금새) 지나갔다.
(금세/금새) 땀으로 젖었다.
재고가 (금세/금새) 바닥났다.
(금세/금새) 본색을 드러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금새) 익숙해졌다.

 

금세는 한문으로

지금 금(今), 세상 세(世)예요.

 

글자를 하나하나 풀어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국어사전

금새

[명사]

① 물건의 값

 

예시
시장 (금새/금세)가 비싸다.
물건 (금새/금세)가 싸다.
이 상품은 (금세/금새)만 맞으면 사고 싶다.

반면에

금새는 영어로 price(값)와 같은 의미예요.

금새는 북한에서도 사용하는 우리말인데요.

‘금새도 모르고 싸다 한다’

북한 속담이 있어요.

 

'금세'와 '금새'가 아직도 헷갈린다면,

금세는 금시(今時)에가 줄어든 말로!

기억해 두시면 좋아요.


총정리

금세 = 금시에

금새 = 물건 값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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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포스팅으로찾아올게요!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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