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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vs 금세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금세/금새) 사랑에 빠졌다.
괄호 안에 맞춤법이 헷갈리시나요?
금세 vs 금세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Q.
'금세'와 '금세'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정답은 둘 다 맞습니다.
생김새가 비슷해서
헷갈리는 두 단어인데요.
뜻은 완전히 다르답니다!
'금세' vs '금새' 구별법!
헷갈리는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국어사전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
사전 뜻을 같이 알아보자고요.
국어사전 |
금세 [부사] ①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
|
예시 |
소문이 (금세/금새) 퍼졌다. 가방이 (금세/금새) 사라졌다. 아이는 (금세/금새) 잠들었다. 슈퍼맨이 (금세/금새) 나타났다. (금세/금새) 사랑에 빠졌다. 한 주가 (금세/금새) 지나갔다. 약 효과가 (금세/금새) 나타났다. 황금 연휴가 (금세/금새) 지나갔다. (금세/금새) 땀으로 젖었다. 재고가 (금세/금새) 바닥났다. (금세/금새) 본색을 드러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금새) 익숙해졌다. |
금세는 한문으로
지금 금(今), 세상 세(世)예요.
글자를 하나하나 풀어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국어사전 |
금새 [명사] ① 물건의 값
|
예시 |
시장 (금새/금세)가 비싸다. 물건 (금새/금세)가 싸다. 이 상품은 (금세/금새)만 맞으면 사고 싶다. |
반면에
금새는 영어로 price(값)와 같은 의미예요.
금새는 북한에서도 사용하는 우리말인데요.
‘금새도 모르고 싸다 한다’는
북한 속담이 있어요.
'금세'와 '금새'가 아직도 헷갈린다면,
금세는 금시(今時)에가 줄어든 말로!
기억해 두시면 좋아요.
총정리
금세 = 금시에
금새 = 물건 값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사랑입니다.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게요!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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