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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맞춤법

재작년? 제작년? 헷갈리는 맞춤법

by 꿀팁요정 벨라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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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vs 제작년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재작년/제작년) 여름에 아이가 태어났다.

괄호 안에 맞춤법이 헷갈리시나요?

 

재작년 vs 제작년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Q.

'재작년'와 '제작년'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정답은 재작년

 

생김새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이에요.

 


 

재작년 vs 제작년 구별법!

 

헷갈리는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국어사전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

사전 뜻을 같이 알아봅시다!

 

국어사전

재작년

[명사]

① 지난해의 바로 전 해.

예시
(재작년/제작년) 여름에 미국으로 여행을 갔었다.
(재작년/제작년)에 담가두었던 매실주를 맛봤다.
엄마는 (재작년/제작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재작년/제작년)에 심은 나무가 내 키만큼 자랐다.
(재작년/제작년)에 결혼한 친구가 오늘 아이를 낳았다.
(재작년/제작년) 이맘때 가족 여행을 했었다.
그녀는 (재작년/제작년) 광고를 16개 찍었다.
그는 (재작년/제작년)에 연기 대상을 받았다. 
(재작년/제작년)부터 매출이 급상승했다.
(재작년/제작년), 나는 운명의 그녀를 만났다.

재작년은 국어사전에 있지만

'제작년'은 사전에 없는 단어입니다.

 

'재작년'는

'지지난해', '전전해

와 뜻이 같아요.

 

영어는

The year before last

로 번역할 수 있어요.

 

한문으로

다시 재(再), 옛날 작(昨) 해 년(年)

 

지난해의 바로 전 해를 뜻하는

'재작년은 다시 재(再)자를 씁니다.

 

따라서

'재작년'이 맞고, '제작년'은 틀린 표기입니다.

 

글자를 하나하나 풀어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거예요.

 


총정리

재작년 (o)

제작년 (x)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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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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