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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맞춤법

띄다? 띠다? 어떤게 맞을까?

by 꿀팁요정 벨라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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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다 vs 띠다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미소를 (띠며/띄며) 말했다.

괄호 안에 맞춤법이 헷갈리시나요?

 

띄다 vs 띠다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Q.

'띄다'와 '띠다'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둘 다 맞습니다.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단어입니다.


'띄다' 올바른 사용법.

띄다

①뜨이다(눈에 보이다)

②띄우다(간격을 벌리다)

 

(예)

· 눈에 띄게 예쁘다.

· 의자 간격을 띄다.


'띠다' 올바른 사용법.

띠다

빛깔이나 색채,

감정이나 기운,

어떠한 성향을 가지다.

 

(예)

· 미소를 띠다.

· 사명을 띠다.

· 붉은빛을 띠다.


참 쉬운~구별법!

띠다 대신 띄다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X)

미소를 띠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O)

유명한 노래 제목이지만, 맞춤법은 틀렸죠.

이럴 때!

쉽게 구별하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뜨이다. 띄우다를 넣어 보세요.

 

문장이 어색하면 '띠다'

문장이 자연스러우면 '띄다'

알겠죠?


총정리

띄다 = (뜨이다, 띄우다)

띠다 = (성질을 가지다.)

 

QUIZ

눈에 (띄게/띠게) 예쁜 여자가

날 보고 미소를 (띤다/띈다)

정답은? 띄게 / 띤다.

(▲정답을 드래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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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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