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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 vs 이따가
꿀팁 요정 벨라입니다.
5분 (이따가/있다가) 전화할게.
괄호 안에 단어가 헷갈리시나요?
이따가 vs 있다가
어떤 게 맞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Q.
'이따가'와 '있다가'
어느 것이 맞습니까?
A.
둘 다 맞습니다.
발음은 같지만 의미가 서로 다른 단어입니다.
'이따가' 올바른 사용법.
이따가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
(구체적이지 않은)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예)
· 이따가 공원에서 만나자.
· 이따가 전화 줄래?
5분 (이따가/있다가) 전화할게
정답은? 있다가
(▲정답을 드래그해보세요!)
‘이따가’는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이기 때문에
이따가 앞에 구체적인 시간을 나타내는
또 다른 부사가 올 수 없습니다.
정리하면,
구체적인 시간이 흐른 뒤에는
이따가(X) 있다가(O)
사용해야 합니다.
'있다가' 올바른 사용법.
있다가
'있다' + '다가'가 합쳐진 말.
'어떤 장소에 머무르거나 존재하다가'
또는
'어떤 상태를 계속 유지하다가'
'구체적인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가'
(예)
· 하루 종일 집에 있다가 저녁에 나갔다.
·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
· 1시간 있다가 전화할게.
즉
구체적인 장소와 구체적인 시간 뒤에
있다가를 사용하면 됩니다.
총정리
이따가 = (구체적이지 않은 시간)
있다가 = (장소 / 구체적인 시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사랑입니다.
유익한 포스팅으로 또 찾아올게요!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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